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한미 FTA와 비자면제협정, 한일기술교류 등 경제외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년 국제 무대와 외교 일선에서 국익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활약한 인사들에게 주는 '영산 외교인상'을 받았습니다.
서울국제포럼은 "조 명예회장이 공학도 출신의 경제계 리더로서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과의 경제 협력 최전선에서 경제 대국의 초석을 놓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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